“임영웅 덕분에 23년만 역주행, 강약 좋고 서정적” 설운도 후배 사랑(지금 이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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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가 '보라빛 엽서'를 23년 만에 역주행시킨 임영웅을 언급했다.
김민석은 "선배님 곡이 다 히트를 해서 후배들한테 정말 많은 곡 제의가 들어왔을텐데"라고 물었고, 설운도는 '보라빛 엽서'를 부른 임영웅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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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설운도가 ‘보라빛 엽서’를 23년 만에 역주행시킨 임영웅을 언급했다.
6월 27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는 설운도가 임영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는 일본에서 4년간 음악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당시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혼혈 가수 오세근이 ‘원점’을 불러 자신의 음악도 재조명된 사연을 공개했다.
김민석은 “선배님 곡이 다 히트를 해서 후배들한테 정말 많은 곡 제의가 들어왔을텐데”라고 물었고, 설운도는 ‘보라빛 엽서’를 부른 임영웅을 언급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준결승에서 ‘보라빛 엽서’를 불러 23년 만에 역주행을 시켰다.
설운도는 이찬원도 ‘보라빛 엽서’를 부르려고 했다고 전했다. 설운도는 “제가 출연했을 때 임영웅과 이찬원이 이 노래를 부르겠다고 했다. 작곡가 입장에서 선택을 해야 했다. 두 사람을 불러서 노래를 들어 보니까 찬원이는 약간 트로트과의 노래를 잘하는 편이고, 임영웅은 스탠더드한 트로트를 한다”라며 “‘보라빛 엽서’는 꺾는 노래가 아니다. 처음에 찬원이가 노래를 부르는데 꺾더라. 임영웅한테도 해보라고 했더니 그쪽은 비브라토를 잘 안 쓰고 노래 강약이 좋고 굉장히 서정적이다. 그래서 찬원이가 ‘잃어버린 30년’하고, 영웅이가 ‘보라빛 엽서’를 하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라빛 엽서’가 23년 전에 작곡한 곡인데 한순간에 대박이 나게 만든 거다. 작곡가, 가수 입장에서 임영웅에게 너무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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