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최대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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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7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을 최대 50만원 지원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 기준 함께 출산율이 0.99명으로 전국 평균 0.72명보다 높다"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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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7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을 최대 50만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구에서 마련됐다.
보건소나 ‘복지로’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건강 관리사가 방문해 도움을 주고, 60일 내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최대 5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출생아도 지원하며,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 신고한 출생아로,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있어야 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 기준 함께 출산율이 0.99명으로 전국 평균 0.72명보다 높다”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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