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전 싹쓸이’ 키움 홍원기 감독 “헤이수스 6회까지 버틴 덕분에 리드 지켜” [고척 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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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수스가 6회까지 버텨준 덕분에 리드 지켰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9-7로 이겼다.
키움의 3연전 싹쓸이는 4월 12~14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74일만이다.
이날 키움 선발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등록명 헤이수스)는 6이닝 동안 10안타 1볼넷 10탈삼진 7실점(3자책점)으로 9승(4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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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9-7로 이겼다. 키움(32승45패)은 주중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다.
키움의 3연전 싹쓸이는 4월 12~14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74일만이다. NC를 상대로는 2022년 7월 8일~10일 고척 3연전 이후 718일만의 싹쓸이 승리다.
이날 키움 선발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등록명 헤이수스)는 6이닝 동안 10안타 1볼넷 10탈삼진 7실점(3자책점)으로 9승(4패)째를 챙겼다.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해 흔들렸지만, 6이닝을 책임지며 제 몫을 했다. 주승우-김성민-조상우의 불펜은 나란히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7~9회를 틀어막았다.
타선에선 로니 도슨이 결승타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폭발했고, 최주환 역시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리드오프 이주형도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제 몫을 했다.
홍 감독은 경기 후 “헤이수스가 어려움이 있었지만, 6회까지 버텨준 덕분에 점수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도 리드를 지킬 수 있었다. 이어 나온 불펜진도 맡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타선은 골고루 활약했다. 초반 실점했지만 빠르게 역전에 성공했고, 4회말 기회를 잘 살리며 격차를 벌렸다”며 “8회 김재현이 2루 송구로 잡은 아웃카운트가 상대의 추격 흐름을 끊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무엇보다 팬들께서 큰 응원을 보내주셔서 홈 3연전을 모두 이길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척|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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