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교육감 “학생 인권·교권 조화 이뤄야”

백미선 2024. 6. 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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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최근 추진되는 광주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과 관련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학교 구성원 인권의 조화와 상생을 강조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학생의 인권과 교권은 서로 상충하는 개념이 아니다"며 "다만, 특정 구성원의 권한이 강화되거나 책임이 약화한 부분이 있다면 보완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재임 2년 성과로 일반고 49개교 대입디렉터 배치, 24시간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 등을 꼽았습니다.

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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