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국민의힘, 감투싸움 대신 민생 살펴야”

성용희 2024. 6. 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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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진보당이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파행과 관련해 다수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감투싸움에 민생을 뒷전에 뒀다고 비판했습니다.

진보당 대전시당은 22개 의석 중 20개 의석을 차지한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 배분 등을 둘러싼 내부 갈등으로 원 구성 파행을 초래했다며 감투싸움 대신 민생을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윤리위원회를 열고, 파행을 유발한 같은 당 시의원 10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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