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아내 “남편에 생활비+용돈 받아 사용, 많이 쓰면 전화와”(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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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우의 아내가 남편이 경제권을 쥐고 있는 사실을 전했다.
신성우의 아내는 "돈 관리는 오빠가 저한테 생활비 카드 주시고, 또 한달 용돈을 주신다"며 경제권이 신성우에게 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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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신성우의 아내가 남편이 경제권을 쥐고 있는 사실을 전했다.
6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10회에서는 신성우의 경제권 관리법이 공개됐다.
이날 3층의 개인 공간에 들어간 신성우는 각종 명세서를 체크했다. 신성우의 아내는 "돈 관리는 오빠가 저한테 생활비 카드 주시고, 또 한달 용돈을 주신다"며 경제권이 신성우에게 있음을 드러냈다.
신성우는 "돈 관리 제가 한다. 왜냐하면 처음 제가 하다가 아내가 해보겠다고 해서 넘겨줬는데 한 2, 3년 하다가 '힘들다 못하겠다'고 다시 나한테 떠넘겼다. 자기는 타서 쓰는 게 좋다더라. 타서 쓰면 그 돈만큼 내 맘대로 쓸 수 있다. 돈 관리하면 잘 못 쓰게 된다. 우리 와이프가 그걸 안 거다. 영특하다"고 너스레 떨었다.
신성우는 아내가 카드를 긁을 때마다 오는 결제 알람을 칼같이 확인하곤 "사모님께서 백화점에 가셨네"라고 혼잣말했다. 아내는 "바로 바로 전화온다. 마트 가서 장을 20, 30만 원 봤다 싶으면 '뭘 그렇게 많이 샀어'하고 전화가 온다"고 토로했다.
신성우는 "예전부터 입출금 창구는 하나여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쓰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안 하는데 쓰는 게 어느 정도인지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가치관을 드러냈다. 이어 앞서 아내가 쓴 돈을 두고 아들들 옷을 샀다고 짐작하며 "뭘 쓰는지 짐작할 수 있는게 와이프가 허투루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내는 "카드 명세서가 집으로 날아온다. 제가 보면 별 거 없다. 주유비, 식사비밖에 없더라. 본인을 위해 쓰는 게 정말 없다. 오빠는 딱 살 것만 산다. 유일하게 사는 게 흰 양말이다. 흰 양말만 신는다"고 평소 많이 아끼는 신성우를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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