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1 → 세리에A → 분데스리가’ 정복...이제는 PL? ‘아X리X첼’에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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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슬리 코망이 프리미어리그(PL)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코망은 더 이상 핵심 선수가 아닌 것으로 보이며 그를 판매할 준비가 됐다. 리버풀, 아스널, 첼시가 그의 이적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리그1,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등 리그도 가리지 않았다.
이번엔 프리미어리그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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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킹슬리 코망이 프리미어리그(PL)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코망은 더 이상 핵심 선수가 아닌 것으로 보이며 그를 판매할 준비가 됐다. 리버풀, 아스널, 첼시가 그의 이적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코망은 프랑스 출신 윙어다. 16살 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데뷔했고 유벤투스를 거쳐 현재는 뮌헨에서 뛰고 있다. 빠른 스피드와 수준급의 드리블 실력을 갖추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 경기에도 57경기 출전했다.
그의 별명은 ‘우승 청부사’다. PSG 데뷔 시즌인 2012-13시즌부터 매 시즌 하나 이상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2022-23시즌까지 11시즌 동안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 리그1,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등 리그도 가리지 않았다.
이번 시즌엔 기세가 꺾였다. 잔부상에 시달렸고 경기장에서 영향력도 크게 줄었다. 결국 3위를 기록하며 커리어 첫 리그 우승 실패를 맛봤다. 또한 이번 이적시장 뮌헨의 예상 방출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적이 유력한 상황. 이번엔 프리미어리그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 아스널, 첼시가 주인공들이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루이스 디아스 이외의 확실한 윙어를 원한다. 아스널 역시 우승을 위해 스쿼드의 질을 올릴 필요가 있다. 첼시는 미하일로 무드리크, 노니 마두에케 등이 만족스러운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세 팀 모두 서로 다른 이유로 인해 코망을 주시 중이다.
아직은 관심 초기 단계이다. 이들이 영입을 위해 움직일지는 미지수다. 또한 매체는 그의 이적료로 5천만 파운드(약 876억 원)를 예상했다.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세 팀은 좀 더 할인된 가격에 그를 원한다. 5천만 파운드는 언제 부상으로 쓰러질지 모르는 선수에게 투자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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