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 후보 ‘챔피언’ 박시원, 다게스탄으로 출국해 우승 준비

서정환 2024. 6. 2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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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후보가 더욱 강해져서 돌아오기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로드FC 라이트급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 다이아MMA)은 27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다게스탄 공화국으로 향했다.

박시원은 지난해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열린 로드FC (회장 정문홍) 글로벌 토너먼트에 불참했다.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이미 우승후보로 꼽히는 박시원은 기량을 더욱 갈고 닦기 위해 전지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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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랭크5

[OSEN=서정환 기자] 강력한 우승후보가 더욱 강해져서 돌아오기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로드FC 라이트급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 다이아MMA)은 27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다게스탄 공화국으로 향했다. 전지훈련을 위해서다.

박시원은 지난해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열린 로드FC (회장 정문홍) 글로벌 토너먼트에 불참했다. 부상으로 인해 수술 후 재활에 집중, 아르투르 솔로비예프가 라이트급 우승하는 것을 지켜보기만 했다.

토너먼트 참전을 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킨 박시원은 재활 기간을 거쳐 올해 4월 굽네 ROAD FC 068을 통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일본 단체 그라찬 잠정 챔피언 하야시 요타를 1라운드에 KO로 제압, 완벽히 부활했다.

올해 박시원의 목표는 2024년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 토너먼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열릴 계획이다. 박시원은 지난해 우승자 아르투르 솔로비예프와 8강에서 붙자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이미 우승후보로 꼽히는 박시원은 기량을 더욱 갈고 닦기 위해 전지훈련에 나섰다. 다게스탄 공화국으로 출국, 고강도 훈련을 소화하고 올 예정이다.

전지훈련에 대해 박시원은 “시합이 많이 남지 않았다. 이번 전지훈련이 나를 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2주 정도 훈련하고 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시원이 소속되어 있는 로드FC는 SOOP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ARC 009를 개최하며 아프리카TV에서 독점으로 생중계된다. / jasonseo34@osen.co.kr 

[ARC 009 / 7월 13일 오후 5시 아프리카TV 생중계]

[-78kg 계약체중 박해진 VS 신동국]

[-77kg 계약체중 한상권 VS 한우영]

[-67kg 계약체중 김진국 VS 김현우]

[-67kg 계약체중 박재성 VS 한윤수]

[-61kg 계약체중 정재복 VS 서동수]

[-92kg 계약체중 김영훈 VS 고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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