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텐텐텐’으로 내후년 두자릿수 지지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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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27일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당직자 워크숍에서 '2027년 개혁신당 집권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허 대표는 "대통령을 만드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2026년 초반에는 두 자릿수 지지율이 나와야 할 것"이라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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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당원·10만 구독자 목표 제시
“3040 경단녀·5060 여성도 지지층으로”
벤치마크 모델은 프랑스 극우 ‘바르델라’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27일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당직자 워크숍에서 ‘2027년 개혁신당 집권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허 대표는 “대통령을 만드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2026년 초반에는 두 자릿수 지지율이 나와야 할 것”이라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목표 달성을 위해 ‘텐텐텐(10·10·10) 전략’을 구사하고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허 대표는 “지지율 10%, 당원 10만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자 10만명에 도달하자”며 “올해까지 텐텐텐 특별위원회를 만들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연내 수도권 지지층을 제대로 잡고, 그 뒤 전국 정당으로 발돋움하겠다”며 “현재 10~30대 사이에 머물고 있는 지지층을 3040 경력 단절 여성, 5060 여성으로까지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연합(RN)’의 조르당 바르델라 대표의 성공방식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며 “바르델라는 29세 나이에 대통령 후보가 됐다. 공식 일정에 SNS 관리팀이 항상 동행하고, 청년세대의 불확실한 미래를 강조한다”고 소개했다.
그밖에 허 대표에 따르면 개혁신당은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정치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개혁신당 정치학교는 선거구에 직접 가서 선거현장을 체험해보는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개혁신당 소속 천하람·이주영 의원 그리고 당직자와 보좌진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준석 의원은 화재가 난 화성 리튬전지 공장 방문 일정 때문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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