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유스 출신 센터백 정성우 영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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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가 수비진 보강을 위해 유스 출신 정성우를 영입했다.
정성우는 "집에 돌아온 느낌이라 기쁘고, 저를 선택해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고 입단 소감을 밝히며 "빨리 경기장에 나가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정성우는 "유스 출신으로서 부산에 오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고등학교 때 부족했던 점을 대학교에서 개인 훈련과 감독님께 배우면서 성장했다. 집에 돌아온 느낌이라 기쁘고, 저를 선택해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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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가 수비진 보강을 위해 유스 출신 정성우를 영입했다. 정성우는 “집에 돌아온 느낌이라 기쁘고, 저를 선택해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고 입단 소감을 밝히며 “빨리 경기장에 나가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2003년생인 정성우는 낙동중과 개성고를 졸업한 부산 유스 출신이다. 특히 개성고가 지난 2019년 K리그 17세 이하(U-17)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당시 주역으로 활약해 이름을 알리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선문대로 진학한 정성우는 2022년 제17회 태백산기에서 수비상을 받았고, 2023년 제18회 태백산기에서도 팀의 2연패를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최근엔 21세 이하(U-21) 축구대표팀에 선발돼 모리스 리벨로 국제친선대회(툴롱컵)에 출전하면서 국제 경험도 쌓았다.
정성우는 후방에서 경기 흐름을 읽고 빌드업을 이끄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 수비수다. 189cm의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에도 뛰어나다. 낙동중, 개성고를 함께 졸업하고 부산에 입단해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동갑내기 허승찬과의 호흡도 기대된다.
정성우는 “유스 출신으로서 부산에 오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고등학교 때 부족했던 점을 대학교에서 개인 훈련과 감독님께 배우면서 성장했다. 집에 돌아온 느낌이라 기쁘고, 저를 선택해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중·고등학교 때 볼보이를 할 당시 서포터즈분들이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프로에 와서 응원을 받으면서 경기를 뛰고 싶다는 마음이 항상 들었다. 빨리 경기장에 나가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남겼다.
사진 = 부산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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