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정복 "후반기 시정은 민생 행복·복지에 운영 초점"
강태욱 2024. 6. 27. 21:10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후반기 시정 운영은 민생 행복에 주력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유 시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생·복지·문화·체육·관광 등 시민들의 행복 체감지수를 높이는 정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8세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i dream)' 정책 시행에 이어 서민 주거 안정을 꾀하는 '인천형 주택정책'을 조만간 내놓기로 했습니다.
또 장애인 통합돌봄과 취약계층 돌봄지원 확대, 다음 달 개장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인천항 상상플랫폼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듬는 행정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 시장은 특히 "민선 8기에는 300만 시민과 700만 재외동포를 아우르는 '천만 도시 인천' 시대의 문을 열었다"며 "끊임없이 현장 속으로 달려가 미래 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인천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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