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아날로그+디지털 혼종 사생, 끔찍했다… 아이유에 감사"('재친구')[종합]

배선영 기자 2024. 6. 27. 2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재중이 과거 끔찍했던 사생 피해를 고백했다.

김재중은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늘 '에스티세븐'의 '굴러온 I+돌이 채널 뺏음│재친구 Ep. special │김재중 영훈'이라는 타이틀의 영상을 통해 사생팬을 언급했다.

이날 김재중은 "옛날 H.O.T 형들 시절에는 아날로그식의 팬덤 문화라 무조건 행동으로 옮겼는데 우리 때는 아날로그와 디지털도 함께 가졌던 시대였다. 때문에 좀 더 심했다고 느꼈다"라며 "집에 들어오는 것은 뭐 당연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 | 재친구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김재중이 과거 끔찍했던 사생 피해를 고백했다.

김재중은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늘 '에스티세븐'의 '굴러온 I+돌이 채널 뺏음│재친구 Ep. special │김재중 영훈'이라는 타이틀의 영상을 통해 사생팬을 언급했다.

이날 김재중은 "옛날 H.O.T 형들 시절에는 아날로그식의 팬덤 문화라 무조건 행동으로 옮겼는데 우리 때는 아날로그와 디지털도 함께 가졌던 시대였다. 때문에 좀 더 심했다고 느꼈다"라며 "집에 들어오는 것은 뭐 당연했다"라고 말했다.

또 김재중은 "센 거 하나 말해 달라"는 요청에 "집에 있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사진이 왔다. 지금 내 뒷모습이었다. 내가 발견했을 때 늦었다. 이미 들어와서 찍고 나가면서 보냈던 것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재중은 "잘 때 나한테 키스했던 애도 있었다. 그 친구는 우리 숙소에서 잡혔다. 지금 제도였으면 아마 쇠고랑을 찼을 것이다"라고도 말했다.

김재중은 "늘 버릇이 두리번 거리는 것이었다. 죄수처럼 지냈다. 그들이 사라지고 나서도 트라우마가 남았다"라며 "아이유 씨 한테 감사하다. 아이유 씨가 도를 넘는 팬들을 고소를 했는데, 그 이후 시선이 바뀌었다"라고도 전했다.

한편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재중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26일 데뷔 20주년을 자축하는 정규 앨범 '플라워 가든'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