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母 강요로 남동생 빚 떠안아 “현재 갚을 돈 8억, 집 경매 넘어가”(금쪽)

서유나 2024. 6. 2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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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가 충격적인 경제 사정을 고백했다.

이날 노현희는 "스트레스가 말도 못한다. 걱정에 모든 스트레스가 화가 얼굴로 올라왔다. 열꽃이 얼굴과 머리로 올라오니 방치하면 피부암까지 간다고 하더라. 잠도 못자고 피곤하니 위장장애까지 적신호가 왔다"고 토로했다.

노현희는 "제가 지금 갚아야 할 돈이 8억이다. 저희 집도 경매가 시작됐다. 지금 촬영이 마지막 촬영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위태위태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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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노현희가 충격적인 경제 사정을 고백했다.

6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38회에서는 노현희 모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노현희는 "스트레스가 말도 못한다. 걱정에 모든 스트레스가 화가 얼굴로 올라왔다. 열꽃이 얼굴과 머리로 올라오니 방치하면 피부암까지 간다고 하더라. 잠도 못자고 피곤하니 위장장애까지 적신호가 왔다"고 토로했다.

어머니는 "다 딸이 벌어온 돈을 제가 관리하다보니까 그걸로 땅 사고 집 사고 상가 산 걸 아들 이름으로 하게 되더라. 아들 생활 도와주려고 그랬다. 그놈은 재물복이 있는지 잘 됐었다. 그런데 코로나19 때 폭망했다. 안 된 걸 몰랐다"고 고백했다.

노현희는 "제가 지금 갚아야 할 돈이 8억이다. 저희 집도 경매가 시작됐다. 지금 촬영이 마지막 촬영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위태위태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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