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하반기 의장에 배정수 의원 선출…부의장 등 선출은 28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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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배정수 의원(마 선거구)이 화성시의회 제9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화성시의회는 27일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하반기 시의회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은 의원 간 협의가 필요해 오는 28일 제 2차 본회의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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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배정수 의원(마 선거구)이 화성시의회 제9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화성시의회는 27일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하반기 시의회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배 의원은 참석한 민주당 소속 의원 13명 전원으로부터 찬성표를 얻었다.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은 의원 간 협의가 필요해 오는 28일 제 2차 본회의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배 의장은 “하반기 의장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겨준 동료시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내년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그에 맞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 불참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다수당인 민주당의 일방적 행보에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7월 작성한 원구성 합의문에 따라 하반기 시의회 원구성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시 체결된 합의문에는 하반기 상임위원장은 국민의힘이 3석을 배분받기 약속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소속 한 의원은 “현재 민주당은 전반기 의장 선출 당시 합의한 내용을 이행하지 않고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민주주의 정신 아래 합의문을 이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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