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지구 온난화로 더 심해지는 전 세계 폭염
김규리 2024. 6. 27. 21:00
올해 지구촌의 여름은 위험한 수준의 더위를 동반할 것이라고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전망했습니다.
지구 온난화 속에 여름철 폭염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고, 세계 평균 기온이 지난 한 해 사상 최고 기록을 기록했습니다.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는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나타나고 있고 멕시코에서도 한낮에 45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름철 인프라 부족으로 폭염에 취약한 지역들은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은 한낮에 33도로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도쿄와 오사카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카이로는 한낮에 4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로마는 맑은 가운데 한낮에 32도로 예년보다 덥겠습니다.
멕시코시티는 내일도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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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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