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맞은 우리' 신정윤, 함은정에 사과 "내 감정에만 급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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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맞은 우리' 신정윤이 함은정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68회에서는 한현성(신정윤)을 차갑게 끊어내는 진수지(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수지는 "안다. 아이 아빠도 된다고 들었다. 축하한다"라고 답했고, 한현성의 "미안하다. 내 감정에만 급급해서 그동안 널 힘들게 했다. 정말 미안하다"라는 사과에 "모두가 다 제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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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수지 맞은 우리' 신정윤이 함은정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68회에서는 한현성(신정윤)을 차갑게 끊어내는 진수지(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수지는 대출까지 받으며 한현성에게 빚진 돈을 갚았다. 문자를 받은 한현성은 너무나 차갑게 자신을 끊어내는 진수지를 원망하면서도 "내가 언제 수지 번호를 차단했지?"라고 의문을 품었다.
이후 한현성은 진수지를 찾아가 "입금 확인했다. 뭐가 그렇게 급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진수지가 "그동안 고마웠다"라고 하자, 한현성은 "나 결혼한다"라고 알렸다.
진수지는 "안다. 아이 아빠도 된다고 들었다. 축하한다"라고 답했고, 한현성의 "미안하다. 내 감정에만 급급해서 그동안 널 힘들게 했다. 정말 미안하다"라는 사과에 "모두가 다 제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수지 맞은 우리']
수지 맞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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