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20~60mm 장맛비…내일 오후 곳곳 소나기
[KBS 부산]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와 일부 남부지방에선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부산은 현재 흐린 하늘 아래 빗방울이 약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비구름대는 동북동진하겠고, 내일 새벽쯤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그전까지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선 20에서 최대 6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엔 곳곳으로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고요.
저녁까지 울산, 경남 내륙에선 5에서 20mm 안팎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대부분 지역이 21-22도 안팎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양산 31도, 김해 30도까지 오르겠고요.
오늘 같은 시각보다 3,4도 가량이 높아지며,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 또 다시 장마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부산은 오후부터 내리겠고요.
다음주 중반까지 길게 이어지는만큼 상습 침수 구역에선 대비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 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해상에선 바다 안개가 끼겠습니다.
낚시 지숩니다.
내일은 동부 부근을 제외하고 '나쁨' 수준 예상되고요.
일요일은 전 해상이 어렵겠습니다.
서핑과 여행 모두 일요일을 제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해양레저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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