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 노현희, 母와 갈등에도 개선 포기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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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 배우 노현희가 어머니와의 갈등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노현희, 윤수자 모녀가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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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노현희, 윤수자 모녀가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현희는 “저희 어머니를 사자성어로 하면 ‘쌍욕작렬’이다”라며 “평소 ‘죽는다’라는 표현을 많이 한다. ‘나가 죽어라’, ‘엄마도 죽으라고’ 이러면서”라고 말해 듣는 이를 놀라게 했다.
윤수자는 “싸우기도 싫고 소리 지르기도 싫고, 고쳐보려고 노력했는데도 쉽지가 않더라. 몸에 배어서”라고 전했다. 노현희는 “회복이 힘들 것 같다. 엄마도 연세가 팔십 가까이 되셨고, 저도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온 게 너무 익숙해서 이대로가 가장 편안한 것 같다”고 포기한 모습을 보였다.
노현희는 “엄마는 관계 개선을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지만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지 않냐. 저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기존의 대화 패턴이나 갖춰져 있던 사고가 쉽게 고쳐질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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