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윤’ 깃발 든 한동훈…당심도 따라올까 [공덕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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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다음 달 23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3일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여당발 채 상병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대세론'은 한 달 뒤 열리는 전당대회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요? 한 전 위원장이 '채 상병 특검'은 받고 '김건희 특검'은 거부한 이유는 뭘까요? 당 대표 연임을 위해 사퇴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일극 체제'에 대한 비판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공덕포차> 에서 알아봅니다. 공덕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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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다음 달 23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3일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여당발 채 상병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검 추천권을 야당이 아닌 대법원장 등 제3자에게 주는 내용인데요. 이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윤상현 의원 등 나머지 당권주자들이 일제히 비판을 쏟아내며 ‘한동훈’ 대 ‘반한동훈’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한 전 위원장의 ‘채 상병 특검 수용’에 당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일단 출마 선언 뒤 첫 여론조사에서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여전히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64.7%였습니다. 원 전 장관(15.2%), 나 의원(8.5%)이 뒤를 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한동훈 대세론’은 한 달 뒤 열리는 전당대회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요? 한 전 위원장이 ‘채 상병 특검’은 받고 ‘김건희 특검’은 거부한 이유는 뭘까요? 당 대표 연임을 위해 사퇴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일극 체제’에 대한 비판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공덕포차>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한겨레TV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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