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많은 분 와주셔…도쿄돔 팬미팅 찾아준 양조위 감사" [뉴진스 at 도쿄돔]

김민지 기자 2024. 6. 2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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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도쿄돔에 입성해 일본 버니즈(뉴진스 팬덤 이름)와 만난 소감을 전했다.

뉴진스는 지난 26일에 이어 2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현지 첫 번째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열고 수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한편 뉴진스의 도쿄돔 입성은 카라(2013), 소녀시대(2014), 트와이스(2019), 블랙핑크(2019), 에스파(2023)에 이어 K팝 걸그룹 중 여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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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일본 도쿄돔 대규모 현지 팬미팅
"버니즈 만나 행복, 시작부터 뜨거운 느낌"
뉴진스/어도어 제공

(도쿄=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뉴진스가 도쿄돔에 입성해 일본 버니즈(뉴진스 팬덤 이름)와 만난 소감을 전했다.

뉴진스는 지난 26일에 이어 2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현지 첫 번째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열고 수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뉴진스는 오프닝 무대 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민지는 "어제에 이어 오늘 이렇게 버니즈를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자"라고 했으며, 다니엘은 "오늘도 버니즈랑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신난다, 오늘도 힘내서 끝까지 달리자"라고 말했다. 하니는 "더 일찍 오고 싶었는데 이제야 왔다, 너무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해 호응을 얻었다. 해린은 "오늘도 시작부터 뭔가 뜨거운 느낌이다, 잘 부탁한다"라고 했고, 혜인은 "함께 즐겨보자"라고 했다.

또한 하니는 프로듀서 250의 오프닝 디제잉을 언급하기도 했다. 하니는 "오프닝이 대단했는데 진짜 아직도 소름 돋는다"라 했고, 다니엘은 "너무 짱"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혜인은 밴드에 대해 소개하며 "슈퍼 팝 공연에서 만났는데 이틀이나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해린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라며 팬미팅을 관람하러 온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혜인은 "어제 양조위, 엠플로 버벌, 타카시, 히로시 님 등이 와주셨는데 감사하다"라며 "양조위 님이 오늘 생신이라고 들었는데 축하드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다니엘은 "어제와 오늘 진짜 바쁘신데도 시간 내서 와준 버니즈 정말 감사하다"라고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뉴진스의 도쿄돔 입성은 카라(2013), 소녀시대(2014), 트와이스(2019), 블랙핑크(2019), 에스파(2023)에 이어 K팝 걸그룹 중 여섯 번째다. 특히 뉴진스는 'K팝 아티스트 데뷔 후 최단기(1년 11개월) 도쿄돔 입성'이라는 기록도 세워 그 의미가 크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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