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삼성 선발진의 미래' 이승현, 6이닝 무실점 완벽투…시즌 네 번째 QS 달성 [잠실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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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삼성 라이온즈 선발진의 미래 이승현이다.
삼성 선발 이승현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3삼진을 호투했다.
삼성이 1-0 리드한 4회말 이승현은 1사 후 구본혁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으나 김주성 2루수 땅볼, 박해민을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한편 이승현은 올 시즌 불펜세서 선발로 보직 변경을 한 뒤 직전 경기까지 5승 3패 평균자책점 3.49를 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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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역시 삼성 라이온즈 선발진의 미래 이승현이다.
삼성 선발 이승현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3삼진을 호투했다. 총투구수는 88개.
이날 LG는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김범석(1루수)-오스틴(지명타자)-박동원(포수)-구본혁(유격수)-김주성(3루수)-박해민(중견수)-함창건(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이상영.
이에 맞선 삼성은 삼성은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헌곤(좌익수)-구자욱(지명타자)-데이비드 맥키넌(1루수)-강민호(포수)-윤정빈(우익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김동진(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이승현.
1회말 이승현은 깔끔한 투구를 이어갔다. 선두 홍창기를 중견수 뜬공, 신민재를 투수 땅볼 처리한 뒤 김범석을 삼진 잡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장식했다.
2회말에는 강민호의 연속 포일이 나오면서 위기에 봉착했었던 이승현이다. 오스틴 볼넷 히우 강민호 포일, 김주성 볼넷 이후 강민호 포일이 겹치는 등 2사 2, 3루 위기에 놓인 이승현은 후속 박해민을 좌익수 파울 플라이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3회말에도 1사 후 홍창기와 김범석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 2루에 몰린 이승현이지만, 4번 타자 오스틴을 헛스윙 삼진 돌려세우며 이번에도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삼성이 1-0 리드한 4회말 이승현은 1사 후 구본혁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으나 김주성 2루수 땅볼, 박해민을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이승현은 5회말에도 좋았다. 1사 후 홍창기에게 중전 안타 내줬으나, 신민재 좌익수 뜬공에 이어 김범석 역시 2루수 땅볼 처리했다.
6회말에도 완벽했던 이승현이다. 오스틴 헛스윙 삼진을 시작으로 박동원 1루수 파울 플라이, 구본혁 2루수 뜬공 처리하며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 투구)를 장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한편 이승현은 올 시즌 불펜세서 선발로 보직 변경을 한 뒤 직전 경기까지 5승 3패 평균자책점 3.49를 올리고 있었다. 이승현은 이날 경기 포함해 등판한 12경기 중,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수확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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