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옷 벗고 PD 앞서 춤춘다는 루머 시달려”(금쪽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노현희가 과거 본인을 힘들게 한 루머를 털어놓았다.

6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38회에서는 노현희 모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노현희는 자신이 원조 루머 부자라며 "예전에 토크쇼가 있었다. 방송이 너무 무거워서 제가 서세원 선배님과 라디오 프로 같이 해서 '재밌는 거 하나 해봐'라고 하시길래 '뭐든 하겠다'고 해서 막춤을 췄다"고 회상했다.

노현희는 "그때 당시 여배우가 나와서 망가지는 경우가 흔치 않았다. 그러다 보니 거기서 '조영구가 우리 동네 와서 해준 얘기다. 노현희가 옷 벗고 '십오야'를 PD들 앞에서 춘다'고 댓글이 달렸다. 너무 황당한 거다. 믿을만하게 얘기를 하더라"고 토로했다.

노현희의 매니저로 늘 따라다녔다는 엄마 윤수자는 "진짜 화난다. 쫓아가서 싸우고 싶기도 하다. 근데 오래되다보니 다 무시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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