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쓰레기 불붙여 아파트 창문서 던졌다”…경찰 수사 나서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4. 6.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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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에서 누군가 종이상자에 불을 붙여 던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7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경 서구 한 아파트에서 "누군가 쓰레기에 불을 붙여 창밖으로 던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상자는 아파트 단지 화단과 인도 사이에 떨어졌다"며 "화재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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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누군가 종이상자에 불을 붙여 던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아파트에서 누군가 종이상자에 불을 붙여 던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7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경 서구 한 아파트에서 “누군가 쓰레기에 불을 붙여 창밖으로 던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해당 아파트는 지상 19층 규모다. 당시 불이 붙은 종이상자가 떨어지는 것을 본 주민이 관리사무소에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상자는 아파트 단지 화단과 인도 사이에 떨어졌다”며 “화재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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