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319분 출전시켜 놓고 압박 행사?' 바르사, 구단 최고 유망주 뺏기자 발 동동... '제2의 호나우두에 부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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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비토르 호키(19)를 향해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6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바르사)가 브라질 소속 공격수 비토르 호키에게 압박을 가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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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비토르 호키(19)를 향해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6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바르사)가 브라질 소속 공격수 비토르 호키에게 압박을 가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호키는 2005년생의 나이로 '제2의 호나우두'라고 불리며 일찍이 두각을 드러낸 공격수이다. 그는 브라질 크루제이루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뒤 2021년 1군 무대에 발을 올렸다.
이후 호키는 데뷔 시즌부터 16경기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샀다. 이후 그는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로 이적해 더욱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바르사 등 유럽 다수의 빅클럽은 호키를 향해 계속된 러브콜을 보냈다. 이 중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바르사였다.
호키 또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바르사행 만을 고려했다'며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결국 바르사는 지난해 7월 호키의 최종 영입을 확정했다.
바르사가 호키에게 투자한 이적료는 3,100만 유로(약 459억 원) 수준이었으며 세부 옵션을 더하면 최대 6,1000만 유로(약 904억 원)에 달한다.
이후 호키는 바르사 샐러리캡을 이유로 12월 구단에 합류했다. 당시 바르사가 레알 마드리드, 지로나 등과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었기에 호키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호키는 라리가 19라운드 라스팔마스 전에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호키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몸놀림으로 바르사 1군 무대의 높은 벽에 부딪쳤다.
이에 바르사는 호키를 제한적으로 활용했고 리그 14경기에 출전 시키며 총 319분의 플레잉 타임 만을 부여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엔 더욱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가져가며 바르사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짊어지게 됐다.
'아스' 또한 이점을 언급했다. 매체는 "바르사가 호키를 영입하기 위해 경기 출장, 득점, 우승 보너스 등의 옵션을 포함해 3,100만 유로(약 459억 원)를 지불했을 때 사람들은 마르크 기우가 호키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제 기우가 첼시로 떠났기에 브라질 공격수에겐 더 큰 압박이 가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아스'는 26일(한국시간) 바르사가 브라질 유망주 호키를 압박할 수 있다고 보도
-호키는 지난해 7월 거액의 이적료로 바르사에 합류했으나 리그 14경기에서 319분 출전하는 데 그침
-매체는 다음 시즌 기우가 첼시로 이적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호키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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