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보름, ♥최웅 재회 실패..한채영 딸과 20년만 대면

정은채 기자 2024. 6.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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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보름이 연인 최웅과 재회에 실패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백설아(한보름 분)가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서진호(최웅 분)를 우연히 발견한 장면이 그려졌다.

병원 복도에서 물을 마시던 중 서진호의 실루엣을 발견한 백설아는 황급히 그를 쫓아갔다.

백설아가 서진호의 병실까지 따라 들어갔지만, 서진호는 이미 화장실에 들어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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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스캔들' 방송화면 캡쳐
배우 한보름이 연인 최웅과 재회에 실패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백설아(한보름 분)가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서진호(최웅 분)를 우연히 발견한 장면이 그려졌다.

병원 복도에서 물을 마시던 중 서진호의 실루엣을 발견한 백설아는 황급히 그를 쫓아갔다. 백설아가 서진호의 병실까지 따라 들어갔지만, 서진호는 이미 화장실에 들어간 상황.

백설아는 병실에 있던 간호사에게 "혹시 여기 환자 서진호 씨 맞나요?"라고 물었고, 간호사는 "서진호 씨요? 여긴 정우진 씨네요. 병실 잘못 찾아오셨나 봐요"라고 답할 뿐이었다.

절망 후 백설아가 병실을 나가려던 찰나, 백설아는 자기 부친을 죽인 원수 문정인(한채영 분)의 딸 민주련(김규선 분)과 20여 년 만에 대면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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