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2026년부터 ‘사천에어쇼’ 세계적인 행사로 확대 외
[KBS 창원]사천에어쇼 행사 규모가 오는 2026년부터 국제적 수준으로 확대됩니다.
경상남도는 그제(25일) 사천시와 공군본부, KAI 등과 함께 '사천에어쇼 확대추진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했습니다.
경상남도 등은 우주항공청이 들어선 것을 계기로 '사천에어쇼'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사천시,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
경남 10개 시 가운데 유일하게 분만 산부인과가 없던 사천시가 보건복지부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사천 청아 여성병원에는 올해 하반기에 2억 5천만 원, 내년에는 5억 원이 지원됩니다.
사천 분만 산부인과 운영으로 인근 고성, 남해 지역 임산부들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천해경, 문어·낙지 등 금어기 조업 집중 단속
사천해양경찰서는 사천, 남해, 고성 해역에서 금어기 불법조업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어종별 금어기는 참문어가 다음 달 8일까지, 새조개는 9월 말, 낙지는 다음 달 말, 꽃게는 8월 20일까지입니다.
사천해경은 금어기 어종의 유통·판매 행위 등을 단속합니다.
거창국제연극제 다음 달 26일부터 51개 단체 참가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은 34회 거창국제연극제가 다음 달 26일부터 보름 동안 7개 나라, 51개 단체가 참가해 76차례의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고전의 울림, 변화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국제연극제에는 독일·폴란드의 전통 마임 아티스트와 벨기에의 연극단 ‘스카겐'을 포함해 프랑스, 네덜란드, 중국 등 6개 나라 해외 연극단체가 참가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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