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음주 단속 걸린 해군 부사관…'면허 취소 수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근길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한 해군 부사관이 경찰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경남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7시 40분께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해군교육사령부 인근 도로에서 40대 해군 부사관 A씨가 경찰의 숙취 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까지 술을 마셨고, 술이 다 깬 줄 알고 운전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한 뒤 해군 군사경찰로 사건을 넘긴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출근길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한 해군 부사관이 경찰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경남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7시 40분께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해군교육사령부 인근 도로에서 40대 해군 부사관 A씨가 경찰의 숙취 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 당시 출근하는 중이었던 A씨는 약 3㎞를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까지 술을 마셨고, 술이 다 깬 줄 알고 운전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한 뒤 해군 군사경찰로 사건을 넘긴다는 방침이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