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삼특화진흥센터, 임산물 고부가가치 상품화 지원

기자 2024. 6. 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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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경남 함양군에 지난해 5월 문을 연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는 청정 임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과 판매 등을 통해 청정 임산물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청정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산업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는 경남 함양군에 지난해 5월 문을 열었다. 청정 임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과 판매를 희망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산물 가공 교육, 상품 개발 및 개선 컨설팅, 센터 내 가공장비 이용 지원 등을 통해 청정 임산물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 함양군 가공협회와 협업해 주문자 생산방식(OEM) 등 임업인 여건에 적합한 방식을 적용해 개발상품을 대량 생산하고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 내 방송 스튜디오를 활용해 가공상품 콘텐츠 제작 등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주민과 요리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임산물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임산물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요리 레시피를 개발해 임산물 활용 약선요리, 임산물 디저트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가 청정 임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산업화를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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