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전국에 총 41개 ‘작은 도서관’ 설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 권남주)는 1962년 출범해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가경제가 위기일 때마다 최일선에서 국가경제 안전판 역할을수행해 온 정책금융기관이다. 캠코는 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희망찬 미래를 키워가고 있다.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손꼽히는 캠코브러리는 어린이·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 총 41개 캠코브러리를 설치했다. 도서 6만여권과 독서지도 프로그램 총 1만1808시간을 지원하는 등 문화·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양질의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춘천에 있는 벧엘지역아동센터에 캠코브러리 41호점을 개관했다. 기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권장도서 등 약 900권을 기증했다.
캠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도 힘쓰고 있다. 시각장애인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베스트셀러, 인문학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함께 나누기 위해 캠코에서 11년째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4년 시작한 이래 일반 국민 재능기부자와 캠코 임직원 등 총 958명이 참여해 490권의 오디오북을 제작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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