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업무협약 체결 "야구 교육에 많은 협조할 것"

김우종 기자 2024. 6. 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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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손을 잡았다.

KBO는 "한국교직원공제회와 26일 양 기관의 홍보와 회원복지 프로그램 혜택 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임직원 및 본회 91만 회원들의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부문에서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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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허구연(오른쪽) KBO 총재와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사진=KBO 제공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손을 잡았다.

KBO는 "한국교직원공제회와 26일 양 기관의 홍보와 회원복지 프로그램 혜택 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9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각종 공제 제도와 회원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3년간 전국 교직원을 든든하게 지원해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사업,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 문해교육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임직원 및 본회 91만 회원들의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부문에서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KBO도 많은 교직원이 일상생활에서 야구를 즐기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야구를 잘 가르쳐 줄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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