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청주공항 수도권 홍보 강화 외
[KBS 청주]충청북도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홍보를 강화합니다.
충청북도는 여름 휴가객과 추석 연휴 여행객 등이 청주공항을 이용하도록 서울과 경기 남부 등의 IPTV와 대중교통, 온라인 광고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청주공항 이용객은 코로나19 이후 2022년부터 2년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올해도 지난달까지 19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만 명 늘었습니다.
영동군, 버스비 지원 대상 확대
영동군이 다음 달부터 농어촌 버스비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대상은 기존 70세 이상에 18세 이하 청소년과 등록장애인까지 전체 군민의 30% 규모입니다.
지원 대상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학교에서 후불식 교통카드를 받은 뒤 사용하면 버스비가 자동 면제됩니다.
옥천군, 전동킥보드 안전 대책 논의
지난 11일, 옥천에서 전동킥보드를 함께 타던 10대 2명이 승용차와 부딪혀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관계 기관이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옥천군은 어제 경찰과 교육지원청, 학부모 등과의 간담회에서 전동 킥보드 위반 단속과 안전 교육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옥천군의회는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 규제 강화를 위한 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국회와 행정안전부에 전달했습니다.
영동 노근리 사건 74주기 추모식
6·25 전쟁 당시 미군에 학살된 '노근리 사건' 희생자 합동 추모 행사가 오늘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유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추모식은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살풀이춤, 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구도 노근리 국제평화재단 이사장은 민간인 희생자와 유가족 배상과 보상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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