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수사정보 유출 혐의 현직 경찰관 구속적부심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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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과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축구 선수 황의조 씨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된 현직 경찰관이, 구속 필요성을 다시 따져달라며 낸 적부심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해당 경감은 지난 1월 한 변호사에게 황씨의 수사 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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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과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축구 선수 황의조 씨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된 현직 경찰관이, 구속 필요성을 다시 따져달라며 낸 적부심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2부는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경감이 낸 구속적부심을 심리한 뒤 이를 기각했습니다.
해당 경감은 지난 1월 한 변호사에게 황씨의 수사 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됐습니다.
앞서 황씨 측은 한 브로커가 경찰의 압수수색 장소와 일시 등을 알려주는 등 수사 무마를 대가로 금전을 요구했다며 수사정보가 유출된 것 같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해당 경감을 통해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203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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