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불어교육 폐과 취소 소송 각하
이지은 2024. 6. 27. 19:57
[KBS 대구]경북대 불어교육전공 학생들이 폐과 절차가 부당하다며 낸 폐과 승인처분 취소 소송이 각하됐습니다.
서울행정법원 제 8부는 경북대 불어교육전공 학생 19명이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폐과 승인처분 취소 소송에서 주장 자체를 심리하지 않고 재판 절차를 끝내는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학령인구 급감으로 학과의 존치 여부가 논의된 과정을 고려하면 대학의 학과 폐지에 위법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터리 화재에 물 뿌려보니…소방관들의 증언
- 중부 후덥지근·남부엔 장맛비…극과 극 날씨
- 이해인, 3년 자격 정지에 반박 “성추행 아닌 연인 관계였다”
- ‘볼트 누락’ 인정한 미 보잉…“안전관리 강화할 것”
- “13키로 감량” 일론 머스크 다이어트 비결 ‘이 약’…이번엔 중국행? [이슈픽]
- “근처 공사장에서 왔어요”…참사 현장에 막걸리 따른 이유는? [이런뉴스]
- 생방송도 척척 ‘로봇기자’…“대규모 실업 대비해야”
- “저한테 미친 여자라 그랬죠?”…의협회장 다시 부르더니 [이런뉴스]
- 학생에게 “자기야, 나의 여신님” 신임 교총 회장, 자진 사퇴 [지금뉴스]
- 도심 한복판 ‘광란의 질주’…폭주족 “꼼짝 마!”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