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장 화재 재산피해 총 8억1600만원…리튬전지 3만5000개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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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1차 리튬 전지(배터리) 약 3만5000여개가 소실되는 등 총 8억1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총 31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화재로 부동산 4억7500여만원·동산 3억4100여만원 등 총 8억169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건물은 약 1200㎡ 소실됐고 1차 리튬 전지 약 3만5000개와 집기비품, 사무기기 등 다수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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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1차 리튬 전지(배터리) 약 3만5000여개가 소실되는 등 총 8억1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총 31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화재로 부동산 4억7500여만원·동산 3억4100여만원 등 총 8억169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건물은 약 1200㎡ 소실됐고 1차 리튬 전지 약 3만5000개와 집기비품, 사무기기 등 다수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으나 전기적 요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인명피해는 총 31명으로 사망 23명·중상 2명·경상 6명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사망자 총 23명의 국적은 중국인 17명·한국인 5명·라오스인 1명이다.
한편 어제(26일) 화성시와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고 행안부는 빠르면 이주 내로 검토와 심의를 완료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 주 초쯤 해당 사고지역이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될 예정이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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