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승 의원,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법 개정안 발의

안태성 2024. 6. 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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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남원·장수·임실·순창이 지역구인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가 예산 편성을 의무화하고, 인구감소지역의 발행액 일부를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내용 등을 담았습니다.

박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예산이 2천18년 백억 원에서 2천21년 1조 2천5백억 원까지 늘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예산 반영을 두고 소모적 정쟁이 반복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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