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시, 이차전지 기업 31곳 긴급 점검 외
[KBS 대구]포항시가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와 관련해 지역내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다음 달 5일까지 이차전지 기업 31곳의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과 업체별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합니다.
또 업체, 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정례화하고 소방시설 특별점검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포항시, 환동해 호국역사문화관 조성 추진
경북의 호국역사와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2백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남구 일월동에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을 지을 계획입니다.
교육과 체험의 기능까지 갖춘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해 기존 현충 시설과 차별화하기로 했습니다.
울진군, 7월부터 전입 축하 기념품 지급
울진군이 다음 달부터 다른 지역에서 군으로 전입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전입을 유도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이사해 온 가구에는 3만 원 이하의 특산품과 왕피천케이블카 이용권 등 공공시설 이용권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울진으로 전입한 세대로, 읍면 사무소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포항해경,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 운영
포항해양경찰서가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지역 학교와 유치원 30여 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합니다.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은 해양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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