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원하는 팀들 주목! ‘16강 주역 & 선방률 1위’ 조지아GK 매물로 나온다! 

김용중 기자 2024. 6. 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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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눈여겨봐야 할 선수 중 한 명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마마르다슈빌리는 다음 한 주 동안 눈여겨봐야 할 선수다. 그는 3천5백만 유로에서 4천만 유로(약 518억 ~ 592억 원)의 금액으로 발렌시아를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마르다슈빌리가 대회에서 계속해서 활약한다면 프리미어리그(PL)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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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김용중]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눈여겨봐야 할 선수 중 한 명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마마르다슈빌리는 다음 한 주 동안 눈여겨봐야 할 선수다. 그는 3천5백만 유로에서 4천만 유로(약 518억 ~ 592억 원)의 금액으로 발렌시아를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마르다슈빌리는 조지아의 골키퍼다. 자국 리그에서 성장했고 2021-22시즌 발렌시아로 임대를 오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보인 그는 반 시즌 만에 완전 이적에 성공했고 2022-23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 역시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였다. 이에 많은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자유 이적으로 스톨레 드미트리에프스키를 영입하며 대체자 영입도 완료했다. 로마노는 적절한 이적료를 제안받는다면 충분히 그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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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르다슈빌리의 선방 능력은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지아 대표팀으로 선발된 그는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출전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의하면 그는 경기당 박스 안 슈팅 선방 3.3회, 박스 밖 슈팅 선방 3.3회 등 총 경기당 7회의 선방 능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이고 있다. 그의 활약에 힘 입어 조지아는 처음으로 출전한 유로 대회에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골키퍼 자리에 많은 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널과 리버풀의 골키퍼 자원인 퀴빈 켈러허와 아론 램스데일은 이적이 유력하다. 이에 따라 각 팀에선 보강을 노릴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훗스퍼는 ‘No.1’을 받쳐줄 자원이, 첼시는 확실한 수문장이 필요하다. 맨체스터 시티는 에데르송은 최근 사우디 이적설이 계속 일어나고 있기에 영입이 필요할 수 있다. 마마르다슈빌리가 대회에서 계속해서 활약한다면 프리미어리그(PL)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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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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