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AWS, LLM '솔라' 글로벌 영업 기회 발굴

김성태 기자 2024. 6. 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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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업 업스테이지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는 AWS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전 세계 기업들이 더 쉽고 빠르게 최신 생성형 AI 설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AW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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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좌측) 업스테이지 대표와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문 대표가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업스테이지
[서울경제]

인공지능(AI) 기업 업스테이지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솔라(Solar)'의 글로벌 영업 기회를 발굴할 방침이다. 아울러 AWS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전 세계 다양한 기업 및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맞춤형 LLM 도입 수요를 발굴한다. 한국어, 영어 및 일본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는 솔라를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는 AWS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전 세계 기업들이 더 쉽고 빠르게 최신 생성형 AI 설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AW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문 대표는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업스테이지 AI 솔루션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간 협력이 최신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의 AI 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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