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국장·과장 등 총 234명 하반기 정기 인사 단행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업무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에 주안점을 둔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국·과장급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등 결원발생에 따른 후속조치로 행정국장에 김동률, 경제환경국장에 김준회, 도시교통국장에 서웅석, 상하수도사업소장에 최근숙이 발탁됐다.

국장,과장급 주요 보직에는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탁 기용됐으며 담당급 인사는 전보를 최소화해 업무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을 기했다.

인사규모는 국장 5명, 과장 10명 등 총 234명이다. 인사 발령은 오는 7월1일자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선8기 시정 운영의 추진 동력 확보를 통해,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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