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 재배면적 2년째 감소‥보리·밀 등 10.9%↓

오유림 yroh@mbc.co.kr 2024. 6. 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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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사과와 배의 재배 면적이 2년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맥류, 봄감자, 사과, 배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사과 재배면적은 3만3천298㏊로 지난해보다 491㏊, 1.5% 감소했습니다.

올해 배 재배면적은 9천394㏊로 지난해보다 213ha, 2.2% 줄어 마찬가지로 2년째 감소했습니다.

또 올해 보리·밀 등 맥류 재배면적은 3만2천834㏊로 1년 전보다 4천16㏊, 10.9%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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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사과와 배의 재배 면적이 2년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맥류, 봄감자, 사과, 배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사과 재배면적은 3만3천298㏊로 지난해보다 491㏊, 1.5% 감소했습니다.

올해 배 재배면적은 9천394㏊로 지난해보다 213ha, 2.2% 줄어 마찬가지로 2년째 감소했습니다.

다만 최종 가격에는 재배면적보다는 단위 생산량이 영향을 미친다고 통계청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보리·밀 등 맥류 재배면적은 3만2천834㏊로 1년 전보다 4천16㏊, 10.9% 줄었습니다.

보리 재배면적이 2만3천298㏊로 지난해보다 7.7% 감소했고, 밀 재배면적은 17.8% 급감해 9천536㏊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봄 감자 재배면적은 파종기 평년 대비 가격 호조 등으로 지난해보다 5.6% 증가한 1만5천521㏊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202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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