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량 10대 중 6대, 주차 상태에서 침수"

오유림 yroh@mbc.co.kr 2024. 6. 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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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된 차량 10대 중 6대는 주차 상태에서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연도별 삼성화재 침수차량 자료를 바탕으로 차량 침수 유형을 분석한 결과, 대규모 침수차량이 발생한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주차 중 침수 차량 비중이 평균 61.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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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된 차량 10대 중 6대는 주차 상태에서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연도별 삼성화재 침수차량 자료를 바탕으로 차량 침수 유형을 분석한 결과, 대규모 침수차량이 발생한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주차 중 침수 차량 비중이 평균 61.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경기에 하루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 날이 많았던 해에 침수차량이 증가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삼성화재가 서울 시내 침수 우려가 큰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도림천 일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한 결과, 13개 단지 중 3개 단지만 물막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설치한 단지 10개 중 2개 단지는 지난 2022년에 침수 피해를 입었던 곳입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202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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