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 전기차로 돌아온 '프렌치 아이콘'..르노 5

2024. 6. 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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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 충전시 최장 410㎞ 주행 -1970년대 르노5 해치백에서 영감 얻어 르노코리아가 26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르노5 E-테크 목업을 공개했다.

 르노5는 1970년대 프랑스차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동명의 차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전기차다.

르노의 CMF-B EV 플랫폼을 적용했으며 콤팩트한 차체를 기반으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한 '도심형 전기차'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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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 충전시 최장 410㎞ 주행
 -1970년대 르노5 해치백에서 영감 얻어

 르노코리아가 26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르노5 E-테크 목업을 공개했다. 


 르노5는 1970년대 프랑스차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동명의 차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전기차다. 르노의 CMF-B EV 플랫폼을 적용했으며 콤팩트한 차체를 기반으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한 '도심형 전기차'를 지향한다. 

 레트로한 외관은 기능적으로도 뛰어나다. 보닛 흡기구를 배터리 잔량 표시등으로 재해석한게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보다 젊은 고객층에게도 자연스럽게 다가올 수 있는 차로 디자인했다는 게 르노 측의 설명이다. 인테리어 또한 역대 르노5의 오마주 성격을 담았다. 


 차체는 작지만 구성만큼은 알차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410㎞(WLTP 기준)이며 100㎾ 급속 충전기 이용 시 10-80%까지 30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V2G를 지원해 배터리에 저장한 전기를 외부 전력 공급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편의 사양도 풍부하다.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10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및 10.1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기본 적용했으며 2차 충돌 방지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자동 주차 패키지 등의 운전자 지원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부산=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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