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도 민주당…'40대 4선' 김진경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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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도 더불어민주당이 의장석을 차지하게 됐다.
또 1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민주당이 6개, 국민의힘이 7개를 각각 맡기로 했다.
이에 따라 후반기 의장은 민주당 단독 후보로 나선 김진경(시흥3) 의원이다.
2년 전 지방선거 직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78 대 78' 동수로 시작한 제11대 도의회는 지난 4월 총선과 함께 치러진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민주당 77석, 국민의힘 76석, 개혁신당 2석으로 구도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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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도 더불어민주당이 의장석을 차지하게 됐다.
또 1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민주당이 6개, 국민의힘이 7개를 각각 맡기로 했다.
27일 도의회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은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후반기 의장은 민주당 단독 후보로 나선 김진경(시흥3) 의원이다.
49세인 김진경 의원은 7~9대에 이어 11대 도의원에 당선된 4선의 중진이다.
도의회는 다음 달 17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김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2년 전 지방선거 직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78 대 78' 동수로 시작한 제11대 도의회는 지난 4월 총선과 함께 치러진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민주당 77석, 국민의힘 76석, 개혁신당 2석으로 구도가 바뀌었다.
도의회 상임위의 경우, 애초 12개였으나 이날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신설돼 13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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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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