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용수정' 이승연, 공정환에 "서준영 처리해라"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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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이승연이 또 다른 계략을 세우기 시작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 39회에서는 여의주(서준영)의 존재를 불편해 하는 민경화(이승연)와 장명철(공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명철은 "적당히 잘 구슬려서 돈 몇 푼 쥐여주고 잘 보낼 생각이었다. 그런데 말이 안 통한다. 여차하면 터트리겠다고 협박하더라"라고 여의주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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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용감무쌍 용수정' 이승연이 또 다른 계략을 세우기 시작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 39회에서는 여의주(서준영)의 존재를 불편해 하는 민경화(이승연)와 장명철(공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명철은 "적당히 잘 구슬려서 돈 몇 푼 쥐여주고 잘 보낼 생각이었다. 그런데 말이 안 통한다. 여차하면 터트리겠다고 협박하더라"라고 여의주를 언급했다.
이에 민경화가 "터트릴 거면 진작 터트릴 것이지 왜 숨어있고 그랬냐. 어머니 앞에 그냥 나섰으면 되지 않냐"라고 의문을 품자, 장명철은 "말로는 자기들 앞에만 나타나지 말라고 하더라. 그런데 무슨 꼼수가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민경화는 "처리해라. 이영애(양정아), 여의주. 그 이름 두 번 다시 듣고 싶지 않다. 장 실장이 정말 결백하다면 30년 전에 끝내지 못했던 그 일, 이제 확실히 끝내라"라고 통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용감무쌍 용수정']
용감무쌍 용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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