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낙안읍성 담벼락 무너지면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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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응천 국가유산청장(구 문화재청)이 조선시대 대표 평지 계획도시로 축성된 낙안읍성 민속마을을 방문해 유적 관리 현황을 살펴봤다.
이날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국보 지정' 기념식 참석 차 순천을 찾은 최 청장은 오후에는 낙안읍성을 방문해 읍성 현황과 유적 관리 실태를 살피고 여타 민속마을에 비해 준수한 시설물 정비 관리와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의견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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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구 문화재청)이 조선시대 대표 평지 계획도시로 축성된 낙안읍성 민속마을을 방문해 유적 관리 현황을 살펴봤다.
최 청장은 27일 오후 낙안읍성(사적 302호)을 방문해 성곽 붕괴 위험 구간(남문, 서문)을 확인하고 장마철 호우 대비 안전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날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국보 지정' 기념식 참석 차 순천을 찾은 최 청장은 오후에는 낙안읍성을 방문해 읍성 현황과 유적 관리 실태를 살피고 여타 민속마을에 비해 준수한 시설물 정비 관리와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의견도 개진했다.
최 청장은 또한 순천시 낙안읍성지원사무소 측이 건의한 내년도 국고 건의 신청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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