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낙안읍성 담벼락 무너지면 어떡하나"

2024. 6. 27.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구 문화재청)이 조선시대 대표 평지 계획도시로 축성된 낙안읍성 민속마을을 방문해 유적 관리 현황을 살펴봤다.

이날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국보 지정' 기념식 참석 차 순천을 찾은 최 청장은 오후에는 낙안읍성을 방문해 읍성 현황과 유적 관리 실태를 살피고 여타 민속마을에 비해 준수한 시설물 정비 관리와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의견도 개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순천 낙안읍성 성곽 붕괴 현장 방문
지난해 10월 낙안읍성 성곽 일부 담장이 붕괴된 현장으로 이후 순천시가 보수 작업을 마쳤다고 한다. /박대성 기자.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27일 오후 순천 낙안읍성을 방문해 성곽 붕괴 위험 여부를 살피고 있다. [순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구 문화재청)이 조선시대 대표 평지 계획도시로 축성된 낙안읍성 민속마을을 방문해 유적 관리 현황을 살펴봤다.

최 청장은 27일 오후 낙안읍성(사적 302호)을 방문해 성곽 붕괴 위험 구간(남문, 서문)을 확인하고 장마철 호우 대비 안전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날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국보 지정' 기념식 참석 차 순천을 찾은 최 청장은 오후에는 낙안읍성을 방문해 읍성 현황과 유적 관리 실태를 살피고 여타 민속마을에 비해 준수한 시설물 정비 관리와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의견도 개진했다.

최 청장은 또한 순천시 낙안읍성지원사무소 측이 건의한 내년도 국고 건의 신청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