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변상권 3-3 만드는 동점 솔로포 폭발…시즌 3호 [SS고척in]

황혜정 2024. 6. 27. 1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외야수 변상권(27)이 동점을 만드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변상권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와 홈경기에서 2회말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신민혁의 3구째 시속 134㎞ 커터를 잡아당겨 우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변상권의 시즌 3호포.

변상권은 36경기 출장해 타율 0.267(90타수 24안타), 대타타율 0.273을 기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 변상권. 사진 | 키움히어로즈


[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 기자] 키움 외야수 변상권(27)이 동점을 만드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변상권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와 홈경기에서 2회말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신민혁의 3구째 시속 134㎞ 커터를 잡아당겨 우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몸쪽 하단으로 들어오는 커터였는데 변상권이 이를 놓치지 않고 강하게 배트를 돌려 비거리 115m 우월 홈런을 만들었다.

2-3으로 지고 있던 키움이 단숨에 3-3 동점을 만들었다. 변상권의 시즌 3호포.

2018년 넥센(現키움) 육성선수로 입단한 변상권은 올시즌 선발출장하는 일이 잦다. 타격 컨디션이 좋고 장타도 생산할 줄 안다. 변상권은 36경기 출장해 타율 0.267(90타수 24안타), 대타타율 0.273을 기록하고 있다. 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