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컬퍼실리티서비스, "90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진행"

이유미 기자 2024. 6. 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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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컬퍼실리티서비스(대표 이영택, 이하 크리퍼스)가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4 제 10회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에서 '데이터 센터 컨설팅' 부문 ICT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통합적 T&C(시험·커미셔닝)를 도입하고, 16년간 90여 개가 넘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수행한 공로다.

티어(Tier) 인증과 M&O(관리·운영) 인증, 데이터센터 리스크 컨설팅, 데이터센터 인재 양성 교육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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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컬퍼실리티서비스, 데이터센터 컨설팅 부문 'ICT대상'

크리티컬퍼실리티서비스(대표 이영택, 이하 크리퍼스)가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4 제 10회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에서 '데이터 센터 컨설팅' 부문 ICT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통합적 T&C(시험·커미셔닝)를 도입하고, 16년간 90여 개가 넘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수행한 공로다.

크리퍼스는 데이터센터 설계 표준을 이끄는 '업타임 인스티튜트'(Uptime Institute)의 한국 내 유일한 공식 파트너 사다. 티어(Tier) 인증과 M&O(관리·운영) 인증, 데이터센터 리스크 컨설팅, 데이터센터 인재 양성 교육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Google) △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의 '국내 확장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한 경험을 보유했다. 국내 다수의 대기업·은행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회사는 AI(인공지능) 수요 급증으로 인한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주목하고 있다. 데이터센터가 고전력 시설로 바뀌면서 규모도 기존 20MW에서 40MW, 80MW로 커졌다. 데이터센터를 원활히 운영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크리퍼스의 역할도 중요해졌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크리퍼스 측은 "데이터센터는 급증하는 IT 전력량에 대한 대응력과 확장성을 갖추면서 에너지 절감도 생각해야 한다"며 "99.999% 이상의 높은 신뢰도를 가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애 없이 운영해야 하는 책임이 더 커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고전력 IT 환경을 갖춘 것에 비해 티어 4 수준의 데이터센터가 없다"면서 "이 때문에 고품질의 데이터 센터 구축을 검토하는 글로벌 기업이 많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영택 크리티컬퍼실리티서비스 대표가 '2024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을 받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크리티컬퍼실리티서비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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