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신북읍 공사장 추락사고…도내 사건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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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쇠 파이프가 쓰러져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7일 오전 9시 35분쯤 강원 강릉시 견소동 한 공동주택 공사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넘어진 쇠파이프에 머리를 다쳤다.
당시 A씨는 헬멧을 착용한 상태였으며, 쇠파이프의 무게는 20㎏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3시 58분쯤 춘천시 신북읍의 한 공사장에서 60대 남성이 작업을 하던 중 2m 아래 시멘트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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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쇠 파이프가 쓰러져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7일 오전 9시 35분쯤 강원 강릉시 견소동 한 공동주택 공사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넘어진 쇠파이프에 머리를 다쳤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는 헬멧을 착용한 상태였으며, 쇠파이프의 무게는 20㎏으로 알려졌다.
추락사고도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3시 58분쯤 춘천시 신북읍의 한 공사장에서 60대 남성이 작업을 하던 중 2m 아래 시멘트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은 우측 무릎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1시 46분쯤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의 2층 화장실 창문에서 6세 남아가 뛰어내려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동해시 쇄운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트럭이 경비실 외벽에 부딪혀 70대 남녀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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