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5살 딸 ‘봉합 수술’…아내 이하정 “제발 흉터 남지 않길”

김현덕 2024. 6. 27.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준호 부인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25일 이하정은 자신의 개인채널에 "이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유담이가 어제 다치고 밤새 잠 못 자고 걱정하고 아침 일찍 봉합 수술 받고 나니 긴장이 풀려 온 몸이 만신창이"라고 밝혔다.

또 "제발 흉터 남지 않기를. 그 차가운 수술실에 엄마 없이 우리 유담이가 혼자 들어갈 때 너무 무서웠다고 하더라. 그래도 자기는 6살(만 5세) 언니라서 기도하면서 안 울고 참았다고 하더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 사진|이하정 개인채널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정준호 부인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25일 이하정은 자신의 개인채널에 “이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유담이가 어제 다치고 밤새 잠 못 자고 걱정하고 아침 일찍 봉합 수술 받고 나니 긴장이 풀려 온 몸이 만신창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야 할 일이 태산인데 목소리가 잠겨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자”고 말했다.

또 “제발 흉터 남지 않기를. 그 차가운 수술실에 엄마 없이 우리 유담이가 혼자 들어갈 때 너무 무서웠다고 하더라. 그래도 자기는 6살(만 5세) 언니라서 기도하면서 안 울고 참았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작고 작던 아기가 이렇게 커서 어느새 저를 위로해주고, 제게 큰 힘이 되는 친구 같은 딸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정은 지난 2011년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