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충북청주, 제주서 03년생 공격수 지상욱 임대 영입...U-22 자원 보강

신동훈 기자 2024. 6. 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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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이 2003년생 공격수 지상욱을 임대 영입하여 U-22 자원을 보강했다.

지상욱은 "충북청주FC에 오게 되어 기쁘다. 충북청주FC에 올 때 개인적인 목표는 생각하지 않고 왔다. 개인적인 커리어보다 팀적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팀에 잘 녹아들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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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청주
사진=충북청주
사진=충북청주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이 2003년생 공격수 지상욱을 임대 영입하여 U-22 자원을 보강했다.

제주유나이티드 U-18 출신 지상욱은 2022년 용인대학교에 진학해 이름을 알렸다. 대학 리그 새내기 시절 11골을 뽑아내며 U리그1 1권역 득점왕에 올랐고, 대학 시절 활약을 바탕으로 이듬해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성했다. 프로 데뷔 첫 해 K리그1 9경기에 출전했으며, 같은 해 6월 전남드래곤즈로 임대되어 K리그2 12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상욱은 182cm, 72kg으로 최전방 공격수뿐만 아니라 윙포워드도 자유롭게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박스 근처에서 위협적인 슈팅과 연계 플레이를 장점으로 지니고 있고, 득점력도 좋아 충북청주FC의 공격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상욱은 "충북청주FC에 오게 되어 기쁘다. 충북청주FC에 올 때 개인적인 목표는 생각하지 않고 왔다. 개인적인 커리어보다 팀적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팀에 잘 녹아들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지상욱은 곧바로 팀 훈련에 참여했고 오는 김포전 팬들에게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 충북청주FC와 김포FC의 경기는 6월 2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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